신상과자 등장입니다.
2025 한정판 디저트 카페 오리온 오뜨 애플파이 맛
gs프레쉬에서 구매했습니다.
신상품이라 그런지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배치되어 있더군요.
확실히 요새 오리온 신상과자가 인기가 많나봅니다.
패키지는 전면에 사과 이미지와 함께 “애플파이맛”이라는 문구가 강조돼요.
색감도 가을 느낌이 나는 베이지+살구 톤으로 감성적입니다.
192g, 6조각
3,520원
특이하게 오뜨는 봉지로 과자를 세네요.
6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크 컨셉이라 포장단위도 조각 인가 봅니다.
원재료명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과콩포트, 밀가루, 소프트오뜨크림 순이네요
사과콩포트가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신기한 지점)
애플파이라는 주제에 충실합니다.
포장지 색이 새빨간 사과 색이라 그런 지, 가을 디저트 감성이 가득 담겼습니다.
“오뜨 애플파이맛 패키지 — 따뜻한 베이지톤 바탕에 사과 일러스트와 디저트 감성 문구가 돋보인다.”
감성포착 너낌으로 한번 찰칵 해봤습니다.
항공샷입니다.
위에는 카스테라 처럼 꽉차게 구워진 면이 나옵니다.
측면 샷입니다.
제가 언제 오뜨를 이렇게 나노단위로 찍어볼까요.
위는 카스테라 구운면 같은 색감 / 측면은 케이크 모양이 제법 납니다.
하단에제품 샹세샷입니다.
위에는 카스테라 처럼 꽉차게 구워진 면이 나옵니다.
단면입니다.
보이시죠? 사과콩포트가 한 덩어리가 두둑하게 들어갑니다.
하단에는 고소한 치즈크림,상단에는 촉촉한 저옥숙성 케이트 시트
내부에는 아삭아삭 씹히는 사과콩포트가 들어 있습니다.
언제 오뜨를 이렇게 자세하게 찍어보겠습니까.
오뜨는 프랑스어로 "고급스러운" 또는 "상류층의"를 뜻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 총 평
저는 개인적으로 오뜨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약간 특유의 밀가루향내, 어정쩡한 맛 등 오뜨 치즈맛과 초코맛 모두 과자의 맛이 명확하지 않아요.
근데 이 애플파이맛은 괜찮네요.
퍽퍽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사과향이 돌아요.(거의 아주 소량 / 별 5점 만점에 별 3점 정도)
은은하게 시나몬향도 살짝 돌아서, 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이 강해요.
맛도 투박하지 않고, 요 근래 카페에서 파는 구운과자 느낌입니다.
아쉬운 점은, 필링이 다소 적다는 점 입니다.
위의 단면도에서 보시다시피, 해당 면에 콩포트 외에 다른 내부에서는.. 그 녀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저 덩어리 자체가 원물이라 비싼건지...
대신, 진짜 고급진 과자 느낌이라서... 내 스스로 기분내고 싶을때 먹으면 딱인 듯 합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내 돈 주고 사 먹을 수 있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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